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 의향서 등록 방법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 및 사전의향서 등록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의식이 없는 환자가 될 때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분이라면 연명치료를 미리 거부해 두고 싶으실 것입니다. 의향서 등록 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 방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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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는 정식 명칭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로 치료도 소용없고 임종 시점만 기다리고 있는 환자가 되었을 경우에 미리 연명치료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표시해 놓은 문서를 말합니다.

이 문서는 의향서 관리기관에 보관되어 법적인 효력을 갖게 됩니다.

 

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미리 작성해 놓은 경우 임종 과정의 환자가 되었을 때 의식 마저 없게 되었을 경우 가족들의 결정 없이도 의사 분들이 최종 판단해서 연명치료를 중단하거나 연명치료를 하지 않게 됩니다.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곳인 보건소와 사전의향서 등록기관입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시면 그 장소의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이 나옵니다.

 

 

등록기관의 위치 및 전화번호도 나와 있으니 문의나 방문을 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무료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등록 방법

사전의향서 등록 방법은 신분증을 들고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으로 가셔서 전문 상담사인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상담사 분께 자세한 설명을 반드시 듣고 문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 만 19세 이상이 신분증을 가지고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을 방문

✅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상담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기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기

 

만 19세이상부터 사전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포함하여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입니다.

 

사전의향서는 타인의 강요가 아닌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로 작성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분명한 의사를 가지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상담사 분께서 작성자가 의식이 또렷하고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지 몇 가지 확인을 해 본 다음에 설명을 드리고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장애인 분들, 글씨를 잘 못쓰시는 분들, 시력이 안 좋거나 청력이 안 좋은 분들도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상담사 분께서 다 도와드리니 편하게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성한 문서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보관되며 법적인 효력을 갖게 됩니다.

 

만약에 문서를 작성하신 후에 마음이 바뀌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철회하고 싶을 때에는 가까운 등록기관에 방문하셔서 언제든지 취소하시면 됩니다.

 

연명치료 중단 과정

연명치료 중단 과정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고 환자의 의사만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생명이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한 과정을 거쳐서 진행됩니다.

 

우선 의사 2명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서 환자에게 치료가 소용이 없으며 다시 회생 가능성이 있지도 않고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고 확인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다고 얘기합니다.

 

이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환자가 미리 작성해 둔 상태라면 의사 분들이 확인을 하고 환자에게 다시 한번 연명치료를 거부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빛을 발하는 것은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일 것입니다.

 

환자가 의식이 없고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의사 2명이 판단하여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환자가 의식이 없는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두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때 평소에 환자가 나는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했었는지 가족 2명 이상이 확인을 해 주어야 합니다.

 

환자가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평소에 말한 적이 없다면 환자 가족 전원이 모두 합의를 해야 합니다.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두었던 것보다 좀 더 복잡해지게 됩니다.

 

연명치료가 중단이 되면 인공호흡기 착용을 포함하여 혈압 상승제와 항암제 투여가 중단되고 수혈,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이 중단됩니다.

이 의료행동들은 일반적인 응급환자에게는 효과가 있겠지만 임종 과정에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에게는 불필요한 고통만 일으킨다고 합니다.

 

물 공급, 영양 공급, 산소 공급 및 고통을 완화하는 일반적인 치료는 계속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이 작성한 사전의향서 조회 방법

본인이 작성한 사전의향서를 조회하는 방법은 아래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이 작성한 사전의향서도 열람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가족이 내가 작성한 사전의향서를 볼 수 없게 하고 싶다면 사전의향서를 등록할 때 보지 못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이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열람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 및 사전의향서 등록 방법, 연명치료 중단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가까운 사전의향서 등록기관을 방문하셔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아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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